1. 아이오닉 9
플래그십 SUV의 미래형 디자인
아이오닉 9은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큰 사이즈의 SUV로, 웅장한 전면부와 픽셀 타입의 주간주행등(DRL)이 인상적입니다. 미래지향적인 디테일과 직선 중심의 간결한 실루엣이 고급 전기 SUV의 정체성을 강조합니다.
라운지처럼 편안한 실내 공간
1열과 2열 모두 슬라이딩이 가능한 넓은 공간 구성, 좌우가 연결된 와이드 디스플레이, 우드 무드 포인트와 라이트 스트립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특히 아이오닉 9은 ‘가정의 연장선’으로 설계된 만큼 안락함에 집중한 실내가 강점입니다.
✅ 차량 요약 정보
- 출시 예정: 2025년 하반기
- 차종 구분: 대형 전기 SUV (3열 시트 구성)
- 예상 주행거리: 약 480km 이상 (99.8kWh 배터리 탑재 시 기준)
- 플랫폼: E-GMP
- 주요 기능: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 실내 무드 조명, 리클라이닝 시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장점:
• 초대형 SUV로서 실내공간 최상급
•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탑재로 효율적 구조 설계
• 차세대 인포테인먼트와 고급 마감재 적용
•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실내 구성
단점:
• 대형 사이즈로 인해 좁은 골목길, 주차장 진입 시 불편 가능성
• 가격대가 높게 형성될 가능성 있음
2. 아이오닉 6 페이스리프트
공기역학 끝판왕, 전기 세단의 진화
아이오닉 6 페이스리프트는 기존 모델의 곡선형 바디를 유지하면서, 더욱 정제된 전면 디자인과 픽셀형 주간주행등(DRL)으로 미래적 느낌을 강화했습니다. 테슬라와 직접 경쟁 가능한 국산 전기 세단입니다.
더 넓고, 더 세련된 실내 공간
듀얼 디스플레이 구조는 유지하면서도, 조작성이 개선된 센터콘솔과 실내 무드 조명, 친환경 소재 마감재가 반영되어 고급감이 강화되었습니다. 전자식 사이드미러(디지털 사이드뷰)도 눈에 띕니다.
✅ 차량 요약 정보
- 출시 예정: 2025년 상반기 (페이스리프트)
- 차종 구분: 중형 전기 세단
- 예상 주행거리: 약 580~610km (배터리 용량 84kWh로 상향 예정)
- 플랫폼: E-GMP
- 주요 기능: ADAS 고도화, 디지털 사이드미러, 스마트 무드조명, OTA, 증강현실 HUD
장점:
• 국내 전기 세단 중 가장 긴 예상 주행거리
• 매끄러운 외관과 공기역학적 효율 극대화
• 페이스리프트로 주행감·옵션·UI 개선 예정
• 고성능 모델(N 버전)도 함께 출시되어 선택 폭 넓음
단점:
• 낮은 지상고로 도심 외곽에서는 다소 불편할 수 있음
• 실내 구성이 다소 좁게 느껴질 수 있음 (패스트백 구조)
3. EV4
전동화 세단의 새로운 기준
기아 EV4는 기아 최초의 순수 전기 세단입니다. 직선적이고 강렬한 전면 디자인과 날카로운 주간주행등, 쿠페형 루프라인이 어우러져 세련되면서도 독창적인 인상을 줍니다. ‘작지만 고급스러운’ 전기차를 찾는 소비자층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미니멀리즘 감성의 실내 공간
내부는 최신 기아 디자인 언어가 적용되어, 투톤 컬러와 직관적인 UI가 조화를 이룹니다.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가 매끄럽게 연결되고, 공조 컨트롤은 물리 버튼을 유지해 조작 편의성을 확보했습니다. 재활용 소재가 곳곳에 적용되어 지속가능성 측면도 강화됐습니다.
✅ 차량 요약 정보
- 출시 예정: 2025년 상반기
- 차종 구분: 전기 준중형 세단
- 예상 주행거리: 약 533km (스탠다드 모델 기준 WLTP)
- 플랫폼: E-GMP
- 주요 기능: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방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OTA 무선 업데이트, 커넥티비티 UX 2.0
장점:
• 디자인에서 고급감과 독창성이 두드러짐
• 테슬라 모델3와 직접 경쟁 가능한 구성
• 도심 주행 및 데일리카로 최적화된 사이즈
• 최신 전기차 기능이 알차게 탑재된 실속형 모델
단점:
• 2열 레그룸은 다소 협소할 수 있음
• 준중형 세단 특성상 트렁크 공간은 제한적
• 고속 주행 시 정숙성은 상위 모델 대비 평범
4. EV5
카리스마 있는 정통 전기 SUV 디자인
EV5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한 전기 SUV로, 직선적이고 단단한 실루엣이 인상적입니다. 전면 픽셀 조명과 분리형 DRL이 미래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도시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실용성과 감성, 둘 다 잡은 인테리어
실내는 넓은 개방감과 2열 슬라이딩 기능,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레이아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시트와 다양한 수납공간, 키즈모드 등 실사용 중심의 설계가 특징입니다.
✅ 차량 요약 정보
- 출시 예정: 2025년 상반기
- 차종 구분: 중형 전기 SUV
- 예상 주행거리: 약 530~720km (CLTC 기준, 국내 인증 시 다소 감소 예정)
- 플랫폼: E-GMP 기반 전동화 전용 플랫폼
- 주요 기능: 통합 디스플레이,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차량 내 AI 비서, OT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장점:
• 준중형 SUV급 가격에 중형급 공간 제공
• EV6보다 실용적인 실내 구조와 활용성
• 실내 UX 설계가 탁월해 패밀리카로 적합
• 중상급 전기 SUV 중 최고의 가성비 라인
단점:
• 고속 주행 시 EV6 대비 출력 제한감 있음
• 4륜구동 트림 선택 시 가격 상승폭 큼
• 중국 생산 모델과 국내 생산 모델의 사양 차이 주의 필요
5 EV9 GT
플래그십 전기 SUV의 고성능 버전
기아 EV9의 고성능 모델인 EV9 GT는 압도적인 크기와 근육질 라인을 유지하면서도 GT 전용 범퍼, 전용 휠, 강력한 픽셀형 DRL로 존재감을 과시합니다. 전기 SUV로서의 퍼포먼스와 품격을 모두 잡은 모델입니다.
스포츠 감성 더한 미래형 실내 구성
EV9 GT의 내부는 스포티한 라임 그린 무드 조명, 버킷 스타일 시트, 카본 패턴 디테일 등으로 GT 라인 특유의 감성을 살렸습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가 하나로 연결돼 있으며, 디지털 사이드미러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 차량 요약 정보
- 출시 예정: 2025년 하반기
- 차종 구분: 대형 전기 SUV / 고성능 GT 트림
- 예상 주행거리: 약 480km
- 플랫폼: E-GMP
- 주요 기능: 듀얼모터 AWD, 제로백 4초대, 디지털 사이드미러, 전자제어 서스펜션, GT 전용 주행모드, 고속충전 800V 시스템
장점:
• EV9의 여유로운 공간감에 퍼포먼스까지 더함
•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유일한 국산 고성능 전기 SUV
• 전용 디자인 요소로 차별화된 외관·실내 구성
• 가족용 + 고성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다목적 모델
단점:
• GT 트림으로 인해 가격대는 1억 원 전후 예상
• 스포츠 성능 위주라 전비 효율은 기본 모델보다 낮음
• 차체 크기가 커서 주차 및 도심 운전에는 부담
6 EV2
기아 전기차의 가장 작은 막내, EV2
기아 EV2는 EV 시리즈 중 가장 소형 전기차로, 아반트가르드한 전면 조명 디자인과 귀여운 박스형 차체가 특징입니다. B세그먼트 크기지만 당당한 SUV 스타일을 적용해 존재감을 키웠습니다.
디지털 감성 충만한 미니멀 인테리어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파격적이면서도 감각적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컬러 조합과 플랫 플로어 디자인은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실험적인 감성을 강조합니다.
✅ 차량 요약 정보
- 출시 예정: 2025년 하반기
- 차종 구분: 소형 전기 SUV / 해치백형 크로스오버
- 예상 주행거리: 약 300~350km 예상 (스탠다드 기준)
- 플랫폼: 기아 전동화 소형 플랫폼
- 주요 기능: 디지털 클러스터, OTA, 회생제동 제어, 커넥티비티 UX, 기본 ADAS 탑재
장점:
• 소형 전기차 시장의 드문 선택지
• 경차급 사이즈로 도심 주행과 주차에 최적화
• 저렴한 가격과 전기차 보조금 수혜 가능성
• 개성 강한 외관과 실험적 실내 디자인
단점:
• 출력 및 주행거리는 다른 EV 시리즈 대비 아쉬움
• 탑승 인원이나 적재 공간 제한적
• 실내 마감 및 구성은 실용성 위주
7 PV5
목적기반 모빌리티 시대의 시작
기아 PV5는 상용차, 승합차, 배송차량 등 다양한 목적에 맞춰 모듈화 설계된 첫 PBV(Purpose Built Vehicle) 전기차입니다. 심플하면서도 견고한 외형, 직각형 라인 중심의 구성은 실용성과 인상적인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킵니다.
운전 효율과 직관성을 극대화한 실내 설계
플랫 플로어 구조, 높은 시야, 큼직한 디스플레이, 와이드한 수납 공간 등 상용 운전자를 위한 실내 구성이 돋보입니다. 대시보드는 기능 중심으로 설계되었으며, 필요한 디지털 기능은 충실하게 탑재돼 있습니다.
✅ 차량 요약 정보
- 출시 예정: 2025년 하반기
- 차종 구분: 목적 기반 전기밴 (PBV)
- 예상 주행거리: 400~500km 예상
- 플랫폼: 전용 PBV 플랫폼
- 주요 기능: 안드로이드 오토/애플카플레이, 회생제동 시스템, 모듈형 시트 옵션, 화물용/승합용 선택 가능
장점:
• 플랫폼 유연성 덕분에 다양한 용도에 맞춘 생산 가능
• 실내 설계가 화물 및 승객 모두에게 최적화
• 전기 상용차 보급 확대와 정부 지원 정책과 맞물린 모델
• 가격 대비 높은 실용성과 안정성
단점:
• 개인 소비자 입장에선 디자인이 다소 투박하게 느껴질 수 있음
• 레저/패밀리카 용도보다는 업무 목적 위주로 설계됨
• 출시 초반 트림 구성은 제한적일 가능성 있음
8 무쏘 EV
전기 픽업의 재탄생, 무쏘 EV
무쏘 EV는 KG 모빌리티가 2025년 선보이는 첫 전동화 픽업 모델입니다. 전통적인 픽업 스타일에 미래지향적 요소를 더해, 전면부에는 블랙 아웃 그릴과 픽셀 타입 주간주행등이 적용됐습니다. 오프로더 감성과 도시 감성을 동시에 아우릅니다.
실용성과 승용감 모두 고려한 실내 구성
세미 SUV 스타일의 실내는 기존 쌍용 차량의 투박함을 벗고 보다 정제된 구조로 개선되었습니다. 넓은 공간감, 시트 포지션, 직관적인 디지털 계기판 등 일상 주행과 레저 모두에 어울리는 구성을 갖췄습니다.
✅ 차량 요약 정보
- 출시 예정: 2025년 하반기
- 차종 구분: 전기 픽업트럭 (5인승 SUV 기반)
- 예상 주행거리: 약 400~450km
- 구동 방식: 후륜 또는 4륜(AWD) 선택 가능
- 주요 기능: 통합 주행 제어, 통합 디지털 클러스터, 후방 카메라, 고속충전 지원, 오프로드 주행 모드
장점:
•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이라는 희소성
• 적재 능력과 실내 공간 모두 우수
• SUV와 픽업의 장점을 결합한 실용형 전기차
• 오프로드 및 캠핑족에게 적합한 구성
단점:
• 차량 크기에 비해 실내 고급감은 다소 아쉬울 수 있음
• 전비 효율은 도심형 SUV보다 낮음
• EV 전용 플랫폼이 아닌 개조형 기반
9 세닉 E-테크
프랑스 감성의 전기 패밀리카
세닉 E-테크는 유럽에서 먼저 공개된 후, 국내 르노코리아를 통해 2025년 국내 출시 예정입니다. 크로스오버와 SUV의 중간 성격을 띠며, 미래지향적인 전면부 패턴 그릴과 날렵한 DRL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프리미엄 스마트 라운지 스타일
세로형 12인치 디스플레이와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슬림한 대시보드가 고급스럽고 디지털 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내부 마감은 프랑스 특유의 감각적 소재와 컬러 조합이 특징이며, 여유로운 레그룸과 적재공간을 자랑합니다.
✅ 차량 요약 정보
- 출시 예정: 2025년 하반기 (르노코리아를 통해 국내 생산 또는 수입)
- 차종 구분: 패밀리 전기 SUV / C세그먼트
- 예상 주행거리: 약 620km (WLTP 기준 / 87kWh 배터리 탑재)
- 플랫폼: AmpR 전기차 전용 플랫폼
- 주요 기능: Google 기반 인포테인먼트, OTA 업데이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48가지 주행 보조 기능
장점:
• 주행거리 600km 이상으로 장거리 주행에 탁월
• 실내 활용도와 감성 품질이 모두 뛰어남
• 디지털 기능이 풍부하고 직관적
• 유럽 감성 전기차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매력적
단점:
• 국산차 대비 가격은 다소 높을 수 있음
• A/S 및 충전 네트워크는 국내 브랜드 대비 약간 부족
• 일부 옵션은 고급 트림에서만 가능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2025년에 출시 예정인 국산 전기차 라인업 9종을 한눈에 정리해드렸습니다.
차량별 특징과 장단점, 추천 용도까지 꼼꼼히 비교하셨다면,
곧 다가올 전동화 시대에 어떤 차량이 나에게 맞을지 감이 오셨을 거예요.
앞으로도 믿고 참고하실 수 있는 전기차 콘텐츠로 다시 찾아뵐게요.🙏